커피박이란?
커피박은 ‘커피 찌꺼기’를 뜻합니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흔히 ‘커피 찌꺼기’로 불립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커피원두가 사용되는데, 이 중 14.97g 즉 99.8%의 원두는 커피박이 되어 버려집니다.
커피박은 현재 폐기물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지만,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입니다.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는 쓸모없이 버려졌던 커피박의 새로운 쓰임을 찾고, 재사용 가능성을 알리고자 합니다.
당신이 몰랐던 커피박의 진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
평균 328잔
*2019년 기준
(출처 : 국회입법조사처「커피찌꺼기 수거체계 확립을 통한 바이오에너지 연료자원화 방안」)
커피소비량
증가율은?
해마다 약 5% 증가
*2019년 기준
커피 한 잔에
버려지는 커피박은?
98%
커피콩의 0.2%만이 커피로 사용
연간 발생하는
커피박 배출 규모는?
약 149,038톤
*2019년 기준
(출처 : 국회입법조사처「커피찌꺼기 수거체계 확립을 통한 바이오에너지 연료자원화 방안」)
버려진
커피박은?
매립 또는 소각처리
커피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이산화탄소의 34배
온실효과 발생
커피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버려진 커피찌꺼기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커피박의 지구온난화 지수는?
커피박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생활 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고 있습니다.
커피박을 땅에 매립할 경우, 온실가스인 메테인(CH4)이 배출되는데, 바로 메테인(CH4)의 지구온난화 지수가 34입니다.
따라서 버려지는 커피박은 이산화탄소보다 34배의 온실효과가 발생하며, 매립하면 토양이 산성화되고 소각하면 온실가스가 발생합니다.
지구 온난화 지수란?
이산화탄소 1kg과 비교해 특정 기체 1kg이 지구온난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한 지표
* 출처 : 한경 경제용어 사전